8월 호우 피해 복구비 869억 원 투입

8월 호우 피해 복구비 869억 원 투입

침수주택 복구비 350만 원 → 700만 원, 소상공인 지원도 2배 확대

정부가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 869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특히 침수주택 복구비와 소상공인 지원금이 기존의 두 배로 늘어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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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비 및 지원금 규모

• 총 복구비 : 869억 원
  • 공공시설 복구비 : 373억 원
  • 피해주민 재난지원금 : 496억 원
• 피해액은 351억 원으로 확정, 7월 호우 피해 때와 유사한 기준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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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주민 지원 확대

• 침수주택 복구비
  • 기존 350만 원 → 700만 원으로 상향
  • 도배·장판뿐 아니라 가전제품·가재도구 피해까지 고려
• 전파 주택 : 기존 지원금(2200만~3950만 원) + 6000만 원 추가
•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보험금 외에 320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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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및 농가 지원

• 소상공인 사업장 피해 지원금 : 500만 원 → 1000만 원
• 농·산림·가축·수산물 피해 지원율 : 50% → 100%
• 농기계 피해 지원율 : 35% → 50%
• 농·축·임·수산시설 피해 지원율 : 35%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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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현황 (2025년 8월)

• 주택 : 3,536동(전파 2, 반파 6, 침수 3,528)
• 농·산림작물 : 881ha, 농경지 30ha
• 소상공인 업체 : 2,429곳
• 공공시설 :
  • 하천·소하천 204개소
  • 도로 27개소
  • 산사태 19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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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접지원 및 혜택

• 일반 재난지역 :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연장,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24가지 혜택
• 특별재난지역 :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3가지 추가 혜택
•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원스톱 지원
• 단, 자금 융자·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은 개별 신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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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계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고보조금을 신속히 교부해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 지역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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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치는 침수주택·소상공인·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해 주민은 지원금과 간접 혜택 신청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 빠르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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