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해수욕장 주차장서 ‘3칸 캠핑’ 논란 확산
경북 포항 도구 해수욕장에서 한 캠핑족이 차량 1대로 주차면 3칸을 점유한 채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진에는 검은색 SUV 차량이 주차장 한복판에 자리 잡고, 어닝(차양막), 테이블, 사다리, 루프탑 텐트까지 설치한 장면이 담겼다.
차주는 마치 캠핑장처럼 공간을 사용하며, 다른 차량이 주차할 공간을 완전히 막은 것으로 보인다.

📸 “만차인데 3칸 차지”…시민 불편 호소
사진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비 오는 날인데도 주차장이 만차였다. 다른 캠핑카들은 한 칸씩 주차했는데, 이분들은 3칸을 차지하고 캠핑 중이다”
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 “캠핑장은 따로 있는데 왜 주차장에서 하냐”
- “공공질서 좀 지키자”
- “이런 캠핑족 때문에 캠핑 이미지가 망가진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 도 넘은 캠핑 행위, 과태료 부과 가능
이번 논란은 포항뿐 아니라 전국 해수욕장 주차장에서도 반복되는 문제로 지적된다.
이와 같은 무단 캠핑을 규제하기 위해 2024년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한 공영주차장에서의 야영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30만~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SEO 요약 포인트
- 핵심 문장: 포항 도구 해수욕장에서 한 캠핑족이 주차면 3칸을 점유해 캠핑을 즐기며 시민 불편과 비판을 초래했다.
- 검색 트렌드 활용 문구: “해수욕장 불법 캠핑”, “주차장 캠핑 과태료”, “포항 캠핑족 논란” 등 연관 키워드로 트래픽 유입 가능.
📍 출처: 뉴스1, 보배드림
✅ 만차 주차장에서 ‘3칸 점유’ 캠핑 논란…해수욕장 질서 붕괴 우려
📅 입력: 2025.10.09 17:07 | 업데이트: 2025.10.09 17:16
📰 정아임 기자 | 출처: 뉴스1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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