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시행!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 총정리

내달 15일 시행!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 총정리

소비자는 환급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 모두가 웃는 민생지원 정책

다가오는 9월,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텁게 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정부 정책이 시행됩니다. 바로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 제도입니다. 이번 정책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됩니다.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계된 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승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사진 제공=전남상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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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이란 무엇인가?

상생페이백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카드 소비액의 20%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환급금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월 최대 10만 원, 석 달 동안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인 사람이 올해 10월에 130만 원을 썼다면, 증가분 30만 원의 20%인 6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됩니다.

이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상생페이백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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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상생페이백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단 한 번 신청만 하면 9~11월 소비 증가분이 모두 자동 반영됩니다.
•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되며, 9월 20일부터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국민과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농협·국민·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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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시기와 사용처

• 9월 소비 증가분은 10월 15일, 10월분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에 각각 지급됩니다.
•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5년 이내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및 중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단, 대기업 직영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앱 내 결제), 해외 직구, 법인카드 사용액 등은 제외됩니다.
• 다만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해 매장 단말기로 결제하면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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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최대 2000만 원 당첨 기회

상생페이백과 함께 또 하나의 혜택은 바로 상생소비복권입니다.

• 응모 기간: 2025년 9월 15일 ~ 10월 12일
• 응모 방법: 상생페이백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
• 응모 조건: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1회 응모 기회 (최대 10회)

소비복권의 총 당첨 인원은 2025명, 당첨 규모는 무려 10억 원입니다.

• 1등(10명): 2000만 원
• 2등(50명): 200만 원
• 3등(600명): 100만 원
• 그 외 다수에게 다양한 혜택 지급

특히 1등은 반드시 비수도권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 소비 5만 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에서 사용한 카드 실적이 당첨의 핵심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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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 상생페이백 및 소비복권 신청은 반드시 정부 공식 누리집에서만 진행해야 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비공식 사이트나 앱에서는 절대 신청하지 말아야 합니다.
• 환급 대상 증빙을 위해 카드 명세서와 영수증을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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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효과

상생페이백 제도는 단순히 환급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 활성화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실질적인 혜택을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하는 민생 정책이라 평가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번 제도를 두고 “빛과 소금 같은 정책”이라고 표현하며 정부 정책에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특유의 정과 인심,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이 다시금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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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가오는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실질적인 소비 지원 정책입니다. 카드 사용만으로 최대 30만 원 환급을 받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최대 2000만 원 당첨의 행운도 잡을 수 있습니다.

✔ 신청은 상생페이백.kr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니, 지금 바로 캘린더에 체크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소비자는 혜택을, 소상공인은 매출을, 지역경제는 활력을 얻는 진정한 ‘상생’의 시작. 올가을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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