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확대 시행! 출퇴근길이 더 편해집니다
🚍 수도권 광역버스, 이제 ‘예약하고’ 바로 탑승하세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는 2025년 8월 11일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수도권 시민들은 MiRi 앱을 통해 광역버스의 정류장, 시간, 좌석을 미리 예약하고,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한 노선 이용자에게는 실질적인 시간 절약과 피로 감소 효과가 기대됩니다.
🔍 좌석예약제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모바일 앱(MiRi)**을 통해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미리 좌석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예약자는 해당 시간에 별도 대기 없이 곧바로 탑승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습니다.
✅ 주요 특징 요약
| 항목 | 설명 |
|---|---|
| 예약 방법 | MiRi앱에서 시간·정류장·좌석 지정 |
| 적용 시간대 | 주로 출퇴근 시간대 |
| 실시간 확인 | 예약 차량의 위치 실시간 확인 가능 |
| 비예약자 이용 | 잔여 좌석에 한해 일반 승객도 탑승 가능 (혼용제 방식) |
🔄 8월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좌석예약제 확대 내용
2025년 8월부터 기존 65개 노선 → 68개 노선,
일일 운행 횟수 150회 → 170회로 확대됩니다.
예약률이 높은 노선과 혼잡도가 높은 미운영 노선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각 지자체별 확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 | 기존 운행 횟수 | 8월 이후 확대 횟수 |
|---|---|---|
| 수원시 | 42회 | 48회 |
| 용인시 | 34회 | 41회 |
| 성남시 | 9회 | 11회 |
| 의정부시 | 2회 | 4회 |
| 남양주시 | 12회 | 13회 |
| 안양시 | 3회 | 4회 |
📲 MiRi 앱 기능 개선사항
이번 개편에서는 MiRi 앱 기능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차량 위치 실시간 확인 가능
기존에는 도착 예정 시간만 확인 가능했지만, 예약 차량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더 이상 정류장 모니터나 별도 앱 확인 없이 한눈에 확인 가능!
✅ 비예약자 오탑승 방지
기존에는 비예약자가 빈 좌석으로 오인하고 교통카드를 결제해 혼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비예약자는 결제 자체가 불가하도록 단말기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질서 있는 승차 환경이 가능해졌습니다.
👍 좌석예약제 이용 시 장점은?
- 대기 시간 제로
미리 좌석을 확보했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정시에 바로 탑승 가능 - 혼잡 노선 스트레스 감소
특히 출근길 만원버스를 피하고 편안한 좌석 확보 - 시간·장소 지정의 유연성
나에게 맞는 시간, 정류장을 선택 가능 -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실제 도착 시점에 맞춰 이동하므로 시간 활용 극대화
📌 앞으로의 계획
대광위는 이번 좌석예약제 확대 시행을 시작으로, 운영 상황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더 많은 노선에 예약제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에서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2025년 8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출퇴근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복지 정책입니다.
수원, 용인, 성남, 의정부, 남양주, 안양 등 주요 도시의 시민이라면 MiRi앱을 설치하고, 매일 아침 편안한 좌석으로 빠르게 출근해보세요.
더 이상 광역버스 앞에서 줄 서지 않아도 됩니다.
📞 문의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
☎ 044-201-5066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