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공사시 CD전선관 사용금지와 허용장소 총정리
✅ CD 전선관이란?
- CD관(Corrugated Duct): 합성수지(PVC 등)로 만들어진 주름형 전선관으로, 유연성이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 난연성·기계적 강도 부족 등의 이유로 고정 배선이나 은폐 배선에는 제한됩니다.
📌 CD 전선관 사용 금지 장소
장소 | 금지 이유 | 관련 규정 |
---|---|---|
🔴 벽체 내부(은폐배선) | 화재 시 연소 확산 위험, 유독가스 발생 가능 | KESC 300.3.6.3 전기설비기술기준 별표 1 |
🔴 천장 속 | 난연성 부족, 유해 가스 발생 우려 | 상동 |
🔴 바닥 속 매립 | 하중에 의한 파손, 누전 위험 | 상동 |
🔴 습기 많은 장소(욕실, 세탁실 등) | 수분 침투 시 절연 저하 및 쇼트 위험 | 상동 |
🔴 고정배선(정식 배관 공사) | CD관은 고정 배선용이 아님 | 전기설비기술기준 제6조 |
🔴 건축물 외벽 배선 | 자외선·온도 변화에 약함 | KESC 240.3.2 |
🔴 산업·기계실 | 기계적 충격, 화재 위험 등 | KESC 240.2.1, 240.3.2 |
🟢 CD 전선관 사용 가능한 장소 (제한적 허용)
장소 | 조건 | 참고 |
---|---|---|
✅ 노출배선 중 임시시설(가설건물, 축대 조명 등) | 단기 사용, 배선교체가 쉬운 조건 | 건축 완료 후 철거 예정일 경우 |
✅ 비상용, 임시 전력 공급 라인 | 유지관리 쉬운 노출 구조 | 비난연성 주의 표시 필요 |
✅ 실내 중 노출 배선 (벽 외부 등) | 단, 물리적 충격 없고 관리 가능한 환경 | 학교, 사무실 등에서 임시 사용 시 |
📘 관련 규정 인용
1. 한국전기설비규정(KESC)
- 제300.3.6.3
“합성수지제 주름관(CD관)은 난연성이 부족하므로, 벽 내·천장 내·바닥 내 등 은폐 배선에는 사용할 수 없다.”
- 제240.2.1(전선 및 케이블의 선정)
“사용 장소의 온도, 습도, 화학적 영향, 기계적 충격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전선 및 배선재를 선정할 것.”
- 제240.3.2(기계적 보호)
“배선이 벽체 내 또는 바닥 속에 매설되는 경우에는 기계적 보호가 가능한 전선관 또는 케이블 공사를 사용할 것.”
2. 전기설비기술기준 별표 1 [제6조 관련]
“배선용 전선관은 KS규격을 만족하는 것으로 난연성 또는 불연성 재질로 되어 있어야 하며, 전선의 기계적 보호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 결론 요약
항목 | 사용 가능 여부 | 설명 |
---|---|---|
벽·천장·바닥 속 은폐 배선 | ❌ 금지 | 화재 확산 위험, 기계적 보호 불가 |
습기 많은 곳 | ❌ 금지 | 누전 및 절연 성능 저하 |
고정배선, 정규 전기공사 | ❌ 금지 | 비정규 자재로 분류됨 |
임시 시설, 노출배선(비상용) | ⭕ 제한적 허용 | 단, 화재 주의 표시 필요 |
📎 실무 팁
- CD관을 현장 시공에서 사용할 경우, 소방 점검 또는 전기 안전 점검 시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난연성 PVC 전선관, 금속관(EMT, IMC), **플렉시블 금속전선관(FP 등)**을 사용해야 법적으로 적합한 전기공사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