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 운영, 왜 중요한 걸까?
입시비리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대학이나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려면 시험, 면접, 실기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해요. 이 과정을 입시라고 부르죠. 그런데 누군가가 정해진 규칙을 어기고, 불공정하게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게 바로 입시비리예요.
예를 들어,
- 실제로 학교에 다니지 않을 학생을 억지로 등록시키는 경우
- 면접이나 실기 시험에서 규칙을 어기고 특정 학생에게 유리하게 점수를 주는 경우
- 돈이나 권력을 이용해서 합격을 조작하는 경우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빼앗는 아주 심각한 문제예요.
교육부가 시작한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
교육부는 2025년 9월 8일부터 연말까지(12월 31일) 특별한 제도를 운영해요. 이름은 바로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이에요.
이 기간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누구든지 입시와 관련된 부정행위를 알게 되면 교육부 입시비리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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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할 때는
- 누가 비리를 저질렀는지(비리 주체)
- 어떤 일이 있었는지(신고 내용)
- 왜 문제가 되는지(신고 이유)
- 관련된 증거(사진, 파일 등)
이렇게 함께 제출해야 해요.

신고하면 내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많은 사람들이 신고하고 싶어도, "혹시 내 이름이 알려지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공익신고자 보호법’**이라는 법이 있어서, 신고자의 이름, 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비밀로 보호돼요. 누군가가 억지로 알아내려고 해도 법으로 막을 수 있어요.
왜 예체능계가 특별히 강조될까?
교육부는 이번 집중신고에서 음악, 미술, 체육 같은 예체능계 입시를 더 철저히 보겠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예체능 시험은 성적표로만 평가하는 게 아니라,
- 노래나 연주(음악대학)
- 그림 실력(미술대학)
- 운동 능력(체육대학)
같은 실기시험으로 평가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이 규칙을 어기면 결과가 쉽게 달라질 수 있죠. 실제로 과거에도 특정 학생에게 유리하게 점수를 줬다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예체능 입시비리는 더욱 철저히 막아야 해요.
법이 더 강해졌다! (징계 시효 연장)
예전에는 교사나 교수님이 입시비리에 연루돼도, 3년만 지나면 징계를 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법이 바뀌었어요.
앞으로는 10년까지 징계가 가능해졌어요.
즉, 오래 지나도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 거예요. 이 법은 2026년 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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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신고가 중요한 이유
- 공정한 경쟁 – 누구나 똑같은 조건에서 시험을 봐야 진짜 실력이 평가돼요.
- 학생들의 미래 보호 – 비리로 누군가가 합격하면,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피해를 보게 돼요.
- 신뢰할 수 있는 교육 – 투명한 입시가 되어야 학생, 부모, 선생님 모두 안심할 수 있어요.
어떻게 신고하면 될까?
- 신고 기간 : 2025년 9월 8일 ~ 12월 31일
- 신고 방법 : 입시비리 신고센터 접속 → 신고서 작성 → 증거 자료 첨부
- 보호 제도 :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신분 철저 보호
- 문의 전화 : 교육부 감사관 입시비리조사팀(044-203-6089)
결론
입시비리는 단순한 규칙 위반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생을 바꿔버릴 수 있는 큰 문제예요. 그래서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집중적으로 신고를 받고, 특히 예체능계는 더 꼼꼼히 조사하겠다고 했어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제보한다면, 더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노력한 만큼 정당하게 평가받는 세상"을 위해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정말 중요한 기회예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